메르스 사태, KBO리그 일정 중단 없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0 00:01  수정 2015.06.10 00:03

KBO, 9일 이사회 열고 편성 일정대로 진행키로 의결

관중 감소세는 뚜렷..지난 일요일 평균관중 1/3 줄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3일 오전 경기를 앞둔 포항야구장에서 방제 연막살충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도 국내 프로야구는 계속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메르스와 관련해 KBO리그와 퓨처스리그를 중단 없이 편성된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KBO는 일단 정부의 별도 지침이 있기 전까지는 리그 일정을 편성된 계획에 따라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선수단 및 관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각 구단에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KBO와 구단 차원에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야구장은 실내체육관보다는 덜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공간으로 위험성이 있다. 실제로 메르스 사태 이후 감소세가 뚜렷하다.

5월 평균 1만2715명이던 관중은 6월에는 8798명으로 줄었다. 지난 7일 KBO리그가 열린 전국 5개 구장 총 관중수는 4만3468명으로 경기당 평균 8694명에 그쳤다. 일요일 평균 관중에 비해 3분의 1가량 감소한 수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