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SM 길거리 캐스팅"…17살 데뷔 당시보니
배우 서현진이 택시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걸그룹 ‘밀크’ 시절 모습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멤버들과 함께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지금과는 또 다른 풋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1년 그룹 ‘밀크’로 리드 보컬로 데뷔한 서현진은 제2의 SES라고 불릴만큼 유명했던 ‘밀크’의 멤버로 첫 방송 데뷔를 하고 1집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밀크는 당시 ‘컴 투 미’, ‘크리스탈’과 같은 곡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1집 앨범 이 후 해체를 선언했다.
9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서현진은 "2001년 17살 때 밀크로 데뷔했다"며 "그때 무용을 전공하고 있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돼서 연습생으로 다니다가 데뷔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네티즌들은 "택시 서현진 리즈시절이네", "택시 서현진 이런 과거가", "택시 서현진 예쁘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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