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350억원 규모 신평택 배열회수보일러 수주

박민 기자

입력 2015.06.10 18:28  수정 2015.06.10 18:32

두산건설이 350억원 규모의 신평택 복합화력발전프로젝트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에 건설 예정인 한국서부발전㈜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의 배열회수보일러(이하 HRSG) 2기를 납품하기로 발주처인 대우건설과 지난 9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HRSG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가스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고압의 배기가스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발전설비다.

이번 신평택복합발전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발주되는 올해 마지막 공사로 HRSG 업체 간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두산건설은 당사 설계기술력 및 제작 품질, 사업관리 역량 등의 면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주했다.

특히 이번에 적용되는 HRSG(D-Top 모델)는 MHPS사의 최신개발품인 대용량 가스터빈 모델(J 타입)에 적용되는 고온 고압의 고효율 및 고신뢰도 운전이 요구되는 친환경 설비다.

두산건설은 2014년 이번 프로젝트와 동일한 고효율 HRSG를 대만 퉁샤오 프로젝트에 6기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 한국 시장에서 2기를 추가 공급하는 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주한 1100억원 규모의 알제리 메가프로젝트와 더불어 연이은 신평택 프로젝트 계약을 발판으로 하반기에는 미주, 중동 그리고 동남아 시장에서 활발한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