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추억팔이 '어게인'…정규 편성될까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2 09:16  수정 2015.06.12 09:16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어게인’이 3%대를 기록했다. MBC '어게인' 화면 캡처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어게인’이 3%대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 시청률은 3.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이 기록한 3.1% 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어게인’은 옛 명작 속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창회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총 2부작으로 제작돼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어게인’의 첫 주인공은 1999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왕초’ 팀. 배우 차인표 송윤아 이계인 박준규 박상면 홍경인 최종환 윤용현 현영 등이 모여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6.4%를, KBS2 ‘해피투게더’는 3.8%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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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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