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김예원 JYP행…수지-옥택연과 한솥밥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2 10:08  수정 2015.06.12 10:09
배우 김예원이 수지, 민효린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JYP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예원이 수지, 민효린 등과 한식구가 됐다.

12일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김예원은 최근 MBC '복면가왕'의 준우승에 빛나는 출중한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런 김예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되어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

JYP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예원은 "JYP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드라마 SBS '사랑만 할래', tvN '후아유', MBC '금나와라 뚝딱', 영화 '써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배우 김예원이 전속계약을 맺은 JYP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정진 송하윤 민효린 김태훈 윤박 배수지 옥택연 이준호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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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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