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맛있는 TV' 5개월 만에 하차…왜?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13 14:14  수정 2015.06.13 14:15
맹기용 셰프가 5개월 만에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했다. MBC '찾아라 맛잇는 TV' 화면 캡처

맹기용 셰프가 5개월 만에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하차했다.

그동안 김호진 신보라 장수원과 MBC ‘찾아라 맛있는 TV’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맹기용이 13일 방송을 끝으로 떠났다.

MBC 측은 맹기용 셰프가 5개월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이유는 스케줄 때문이라고 밝혔다.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맹기용은 셰프보다는 MC에 무게를 뒀다. '솥단지' 코너에서도 신보라와 함께 경기도 용인의 한 목장에 가서 우유로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간단히 재료손질을 하는 것 외에 특별히 한 건 없었다. 그것이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그의 역할이긴 했지만 아쉬움만 남긴 상황.

또한 하차 의사를 밝힌 후 마지막 방송이었지만 맹기용은 특별히 마지막 인사를 하지 않고 조용히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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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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