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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 이상형' 장예원 과거사진 "만인의 이상형 될 만"


입력 2015.06.18 08:25 수정 2015.06.18 08:27        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 이형철이 장예원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 숙명여대 홍보 포스터

'라디오스타' 이형철이 장예원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정보석 심현섭 이형철 장원영이 출연해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이 진행됐다.

이날 이형철이 뉴욕시립대 출신의 엄친아임이 밝혀져 관심이 모아졌다. 이형철은 등장 후 자기소개를 하며 예능 울렁증에 자신이 출연중인 드라마 제목까지 더듬는 한편 "스스로는 좀 조지클루니를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은근한 자기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형철의 외모만큼 예사롭지 않은 출신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보니 미국의 뉴욕시립대학교 출신의 엄친아였던 것.

이형철은 “지적인 여자가 좋다”면서 “아나운서 중 이상형이 있는데 이름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SBS면 장예원이다”며 장예원이라 확신했고, 그제서야 이형철은 “그 분이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형철은 "결혼하면 미국에서 살고 싶다. 내가 유년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드라마 촬영이 있을 때만 한국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누나를 비롯해 온 가족이 다 있다. 조카들이 마당에 뛰어 놀면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 정말 예뻐보였다"라고 말했다. MC 윤종신은 "본인은 그렇겠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시집 식구들이 우르르 몰린 곳에 있고 싶진 않을 거다"라고 말했고 김구라도 "이 분은 아직 혼자 사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다. 결혼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형철 브레인이었네", "라디오스타 이형철 은근 허당", "라디오스타 이형철 다시 보게 됐다" 등 의견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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