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KT, 한화구단과 제휴...25일부터 해당 구단 연고지 중심 한정 판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1년, 2012년에 이어 올해 SK 와이번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구단의 로고가 들어간 '2015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한정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단 연고지인 수도권 및 충청권역 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여름철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은 마치 야구공이 맥주캔으로 트랜스포밍 한 듯한 디자인으로 야구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맥주 캔 패키지 중앙에 각 구단의 로고가 크게 들어가 있어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 구단의 스페셜 캔맥주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하이트는 야구캔 출시를 기념해 해당 야구장 및 권역의 주요 대형마트 등에서 '야구 응원엔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을 알리는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7~8월 동안 야구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하이트 스페셜캔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원도구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각 구단 홈 경기 때에는 전광판과 치어리더를 활용한 이벤트로 분위기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하이트는 올해도 900만 프로야구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기 구단과 제휴한 스페셜캔을 출시하게 됐다"며 "특히 여름은 야구 팬의 로망인 가을야구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때인 만큼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과 뜨거운 응원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