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교도소 탈옥 도운 또다른 교도관 체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25 22:50  수정 2015.06.25 22:51

햄버거 고기 안에 장비 넣고 재소자에게 장비 전달

CNN 보도화면 캡처

미국 뉴욕 주 클린턴교도소에서 살인범 2명의 탈옥을 도운 교도관이 체포됐다.

뉴욕 주 경찰은 24일(현지시간) 교도관 진 팔머(Gene Palmer)에게 교도소에 금지 물품을 밀반입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팔머는 탈옥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재소자 리처드 맷(48)과 데이비드 스웨트(34)에게 쇠톱과 스크루드라이버를 전달했다.

팔머는 공범인 또 다른 교도관 조이스 미첼(51)이 햄버거 고기에 넣은 공구를 탈옥범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미첼과 팔머 모두 햄버거 고기 안에 장비가 들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클린턴 지방검사는 재소자에게 음식을 따로 가져다주는 행위 역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살인 혐의로 각각 25년형과 종신형을 받은 맷과 스웨트는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교도소의 강철, 벽돌 문을 공구로 뚫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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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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