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재벌 홍석천 '택시'서 자택 최초 공개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6.30 17:46  수정 2015.06.30 17:54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CJ E&M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아홉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이태원 재벌' 홍석천과 경리단길에서 젊은 감각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장진우가 출연한다.

이날 '택시'에서 요식사업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두 사업가 홍석천 장진우는 리얼 창업기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역세권과 멀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외진 곳을 선정하라"고 조언했다.

역세권은 상권이 점차 늘어나면서 범위가 커지게 되고, 주변에 성공한 가게들을 분석하면서 노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이어 홍석천은 최근 눈 여겨 보고 있는 지역과 적합한 오픈 시기까지 유용한 팁을 덧붙였다.

장진우는 차세대 아이템으로 푸드트럭을 추천했다. 또한 직원을 고용할 때 "꿈을 쫓는 성실한 사람인 일명 '바보'를 뽑는다"며 남다른 철학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홍석천의 최근 이사한 집에서 장진우와의 요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석천과 장진우의 생생한 창업 이야기는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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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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