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영화 '여교사' 합류···김하늘과 호흡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2 02:07  수정 2015.07.12 06:47
유인영 ⓒ 데일리안DB

배우 김하늘 이어 유인영과 이원근이 영화 '여교사'(가제)에 합류했다.

10일 CJ 엔터테인먼트는 "유인영과 이원근이 '여교사'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유인영은 효주(김하늘 분)가 교사로 있는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후배 여교사 '혜영'을, 이원근은 두 여교사의 관계를 흔드는 '재하'를 연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와 학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영화 '거인'으로 주목받은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용 감독은 "가면 속에 감춰진 유인영 속 또 다른 유인영을 끄집어내고 싶었다"며 "순진함과 솔직함 때문에 오히려 상대를 건드리고 상처 주는 특별한 매력의 캐릭터에 끌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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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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