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추첨해 무료 순찰 서비스
G마켓이 에스원과 함께 '안심 휴가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 대상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G마켓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에스원 안심 순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간단한 프로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 사이(최대 5일) 원하는 날짜에 순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스원은 주택, 아파트 등 빈집 순찰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집을 비운 사이 배달되는 우편물, 신문, 우유 등을 수거해 고객이 지정한 안심수거 장소에 보관한다. 이후 순찰 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달해 준다.
임경진 G마켓 생활주방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무료 순찰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