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고 만지고..." 여배우 성추행 배우 B 누구?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3 14:48  수정 2015.07.13 16:28

'여배우 성추행' 사건으로 충격을 안긴 가운데 여배우 A씨가 심경을 전했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영화 촬영 중 한 남자배우가 극중 아내를 폭행하는 장면을 찍던 과정에서 대본과는 다르게 여배우 A씨의 상의 단추를 뜯어 성추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졌고 사건은 현재 경찰 조사를 마치고 성추행 및 상해치상 혐의로 검찰로 송치됐다.

A는 이 매체를 통해 "나는 성추행을 당한 것이 맞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가해자인 것처럼 질타를 받는 상황이 돼버려, 힘들지만 진실을 밝혀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뷰에 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단추 몇개 풀렀다고 성추행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셔츠가 아닌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상반신 특히 얼굴 위주로 가기로하고 하반신은 드러나지 않으니 시늉만 하기로 했다. 어깨에 그려놓은 멍이 드러나는 정도로 살짝 당기면서 연기를 하기로 하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카메라가 돌아가자 B씨는 티셔츠를 모두 찢고 브래지어까지 뜯어버렸다. 과격하게 나를 추행해서 몸에 상처까지 생기는 상황이 됐다"고 눈물을 흘렸다.

더욱 "B는 몸을 만지면서 억지로 바지까지 벗기려고 했다. 하체에도 손을 대려고 했고 감독님이 '컷'을 외칠 때까지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B씨는 내 목을 조르며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등, 나를 다시 끌고와 추행과 약속되지 않은 폭행을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A는 "김보성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데 억울하게 루머에 피해를 보게 됐다. 당사자는 남자배우 B씨이지 김보성 씨가 아니다. B씨는 영화에서 하차했고 다른 배우로 교체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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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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