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모든 남자가 사랑스럽다. 하지만 내 몸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4 09:19  수정 2015.07.17 08:29
황석정 발언이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황석정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 전현무는 “황석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썸남이 생긴다” “‘비정상회담’에도 썸을 타고 싶은 남자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석정은 “모든 남자를 좋아하고 사랑스럽다. 하지만 내 몸을 설레게..”라며 위험수위를 넘을 뻔하다 말을 멈췄다.

이어 황석정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마음이 뜨거워지고 몸이 설레는 사람이 있다”고 수습했다.

앞서 황석정은 지난 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팔도는 아니지만 (남자를) 많이 만나봤다”며 “숫자상으로 가볍게 만난 남자 빼고 진중하게 만난 남자는 다 5년씩 만났다. 그러니까 청춘이 다 가버렸다”고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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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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