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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총선 승리 전제조건은 내부 단결"


입력 2015.07.17 10:39 수정 2015.07.17 10:55        문대현 기자

주요당직자회의, 박 대통령과 독대 관련 "언론 추측 보도 삼가달라" 주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7일 "총선 승리를 위한 가장 큰 전제조건은 내부의 단결"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표 주재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선거 승리는 정당의 존립 근거이자 근본적인 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당직 개편의 제1목적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대 총선 승리에 있다"며 "20대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새누리당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다. 20대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선 승리는) 정당의 존립근거이자 근본적인 목적"이라며 "이번에 단행한 당직 인선은 내년 총선의 대비책이라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심을 다해 전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동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내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때 밝힌 내용을 소상히 기억하고 있었다"며 "그 중 '국민은 항상 옳다', '새누리당의 모든 기준은 국민이다' 라는 내용을 기억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곧 새누리당의 성공이란 명제를 철학으로 삼아서 국민 중심의 민생 우선, 경제 도약 정치를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는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추경의 원래 목적이 효과가 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야당을 설득해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여야가 약속한 23일 (본회의)까지는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당에서 확실하게 뒷받침을 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과의 독대와 관련한 언론보도를 두고 김 대표는 "언론인 여러분께 특별한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통령과 당 대표간에 단독 회동에 대해서 추측 기사를 쓰는 것은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보도를 보니까 전부 다 틀렸다. 지난번 당직 인선 기사 내용도 많이 틀렸는데 앞으로 국민 여러분이 알아야 할 내용이 있으면 꼭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국민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처럼 알게 되는 추측 보도는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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