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죠스 정체, 대놓고 테이?…'유력한 증거'

스팟연예

입력 2015.07.19 17:56  수정 2015.07.20 13:56
'복면가왕' 죠스의 정체가 화제다. 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죠스의 정체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설 8대 가왕전이 펼쳐진다.

죠스가 나타났다는 김범수 ‘보고싶다’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 때와는 또 다른 감성적인 무대를 펼쳐 호평받았다. 특히 그윽한 음색과 단단한 보컬이 감동을 자아냈다.

판정단은 "잘생긴 목소리"라며 추측했다. 누리꾼들 역시 "테이가 맞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둘은 이날 가수 나윤권과 별의 듀엣곡 ‘안부’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작곡가 김형석은 “죠스는 성시경의 톤과 비슷하고, 호남선은 엄정화와 톤이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또 버벌진트는 “죠스는 숨기는데 실패한 것 같다. 이니셜로 ㅇㅅㅇ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슬옹 씨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들의 분석과 달리 누리꾼들은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가 가수 테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특유의 음색과 손동작이 테이와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

특히 한 누리꾼은 ‘죠스가 나타났다’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과 과거 테이의 모습을 비교 분석해 설득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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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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