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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 출산설' 김완선 "정수라와 한 남자 두고..."


입력 2015.07.20 15:53 수정 2015.07.20 15:54        김명신 기자
복면가왕 정수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완선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복면가왕 정수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수 김완선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김완선에게 가장 최악의 루머라 할 수 있는 '재벌 2세 출산설'을 조심스레 물었다.

김완선은 "왕성히 활동하다가 93년도에 갑작스레 홍콩을 갔다. 잘 나가던 여가수가 갑자기 외국에 나가니 그런 소문이 나돈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자신과 가장 비슷한 내용의 루머를 겪은 정수라를 떠올리며 "나와 루머 상대가 같은 재벌이었다. 그 때 (정수라) 언니가 나한테 '너랑 나랑 동서래'라고 농담 삼아 말하길래, 나 역시 '언니 백화점은 내꺼니까 마음대로 사세요'라며 우스갯 소리를 주고 받은 적 있다"고 쿨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정수라 반갑더라", "복면가왕 치카치카 정수라", "정수라 김완전 루머 완전 황당했겠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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