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 "제2 반도체 신화 이루겠다"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7.22 08:32  수정 2015.07.22 10:12

"삼성물산 통해 글로벌마케팅 효과볼 것"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연합뉴스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은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10~20여년 정도 지나면 그룹의 제2 반도체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22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개최된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과의 합병안 가결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물산 상사 부문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경쟁력은 물론 리스크 요인도 해소됐고 시장 성장성도 더해져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매출 200조원은 하루아침에 나온 것이 아니라 계속 투자한 결과인 만큼 바이오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차기 삼성전자로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800명 임직원 모두 똑같은 꿈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력 보강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대졸 신입은 물론 경력직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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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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