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스캔들’ 강용석 “내년 총선 출마? 여기 있겠다”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MC 김구라가 "총선 10개월을 남겨두고 있는데 두 분은 그 때도 여기 있는 것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강용석 변호사는 "그럼요. 여기 있죠"라 말했고, 이에 이철희 소장은 "자신만만하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전직 국회의원인 강용석 변호사는 그동안 수차례 정치에 뜻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김구라는 "'썰전' 시청률은 어떻게 될 거라 생각하냐"고 재차 물었고, 강용석 변호사는 "내가 입을 어떻게 터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한 매체는 "강용석이 지난해 10월 홍콩 체류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기간이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A씨의 체류 기간과 겹친다"고 보도해 불륜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그러자 강용석은 그동안 '홍콩 밀월설'에 대해 "홍콩에 간 적이 없다. 여권에도 기록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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