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동남아발 수요회복 위해 총력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7.23 12:10  수정 2015.07.23 12:13

두 차례 걸쳐 일본 여행사·지자체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명 초청

사진은 지난 15일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이 중국 청년 여행사 총재 장리쥔(张立军)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중국에 이어 일본과 동남아에서 한국행 수요 회복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오는 8월4일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호텔과 함께 일본지역 소재 여행사와 지자체 관계자, 언론인 등 모두 15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2차 팸 투어 행사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이 지난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1차 팸 투어에는 5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19차에 걸쳐 약 1000명 규모의 일본 관광객을 초청하는 대규모 모니터링 투어도 벌인다.

일정은 2박3일간 부여 등 유적지를 돌아보거나, 한류의 중심인 SM타운을 돌아보는 것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팸 투어뿐만 아니라 일본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어 한국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창훈 총괄사장을 비롯 아오모리현 지사 및 아오모리현,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아오모리 취항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본 관광객 수요 극대화를 위해 일본측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매력과 안전한 여행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활용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일본발 관광 수요뿐 아니라, 동남아발 관광 수요도 회복하기 위해 8월 초부터 4차에 걸쳐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7개국 약 100여명의 언론인과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팸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300여명을 한국에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지창훈 총괄사장이 중국 대형 여행사 관계자들과 만나며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한국행 수요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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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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