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로드FC 출격 앞두고 '사기혐의' 검찰 송치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7.23 16:17  수정 2015.07.24 08:34

지인 2명에게 1억2000여 만원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

최홍만. ⓒ 로드FC
로드FC 데뷔전을 앞둔 최홍만(35)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12월과 지난해 10월 45살 A씨 등 2명으로부터 각각 1억여 원과 25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지난 5월 고소됐고, 경찰 조사 결과 그는 A씨에게 1800만원, B씨에게 500만원을 갚았다. 이 중 B씨는 고소가 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해 카를로스 토요타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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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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