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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지구’ 캐플러-452b "이주 가능할까?"


입력 2015.07.25 14:46 수정 2015.07.25 14:47        스팟뉴스팀

지구의 1.6배, '거주 가능 구역'에 있는 행성 중 가장 작은 크기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흡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 ‘또 하나의 지구’가 발견돼 화제다. YTN 보도화면 캡처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흡사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는 ‘또 하나의 지구’가 발견돼 화제다.

23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구로부터 약 1400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또 하나의 지구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NASA에 따르면, ‘케플러-452b’의 크기는 지구의 1.6배 정도이며, 태양과 같은 G2형의 항성 주위를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전 궤도는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케플러-452b’의 공전주기는 지구보다 20여일 긴 385일이며, 해당 행성은 지구와 비슷하게 바위로 이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NASA 측이 밝혔다.

이같은 환경과 조건을 만족하면서 지구와도 크기가 비슷한 외계 행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 중, 케플러-452b는 가장 크기가 작은 행성으로 꼽힌다.

NASA 과학 미션국 부국장 존 그런스펠드는 “케플러-452b는 지구보다 나이가 많고 몸집이 큰 사촌”이라면서 “지구와 가장 닮은, 지구 2.0이라고 할 수 있다”며 “다른 항성들이 행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지구와 가장 닮은 행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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