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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신세경, 백주부 백종원 빈자리 메웠다


입력 2015.07.27 10:41 수정 2015.07.27 10:44        부수정 기자
배우 신세경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화면 캡처

배우 신세경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해 백종원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

신세경은 26일 다음 TV팟에서 진행된 '마리텔' 녹화에서 김영만의 '종이접기 교실' 보조로 깜짝 출연했다.

신세경은 과거 김영만과 함께 'TV유치원 하나둘셋'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신세경은 종이접기 교실 어린 꼬마 아이를 그대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은 'TV 유치원 하나둘셋' 출연 당시처럼 빨간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빨간 리본을 단 채 등장했다. 이날 녹화에는 'TV유치원' 시절 김영만과 함께하던 인형 '뚝딱이'도 나왔다.

신세경은 본 김영만은 "아이고 내 새끼! 이렇게 컸어!"라고 외치며 신세경과 반갑게 포옹했다. 김영만은 "내가 세경이라고 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신세경은 "그럼요"라고 화답했다.

김영만은 이어 "많이 예뻐졌다. 우리 코딱지 중 가장 성공한 코딱지다. 눈물이 나고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김영만은 또 신세경에게 "왜 이렇게 말랐느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신세경은 앞서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만) 아저씨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종이접기 교실' 당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마리텔' 녹화에는 일시 하차를 결정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불참한 가운데 김구라와 김영만, 이은결, 황재근, 에이핑크 김남주가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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