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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호준 "예능 이미지 깨고 배우 되겠다"


입력 2015.07.29 17:32 수정 2015.07.29 17:33        부수정 기자
손호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SBS

손호준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2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미세스캅'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이 날 배우로 봐줘야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내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예능에서 보여준 내 모습을 깰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이어 "어렸을 때부터 꿈이 경호원이었다. 운동을 자주 했었는데 그런 모습을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손호준은 강력계 꽃미남 형사 한진우 역을 맡았다.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아줌마 경찰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등이 출연한다.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 감독과 '내게 거짓말을 해봐', '스포트라이트'의 황주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8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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