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프리랜서 MC 출연료만 2억 '톱스타급 경제력'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03 09:23  수정 2015.08.03 09:25
이금희 수입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방송인 이금희의 수입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 따르면, 이금희의 평균 월수입은 약 2000만 원 수준으로 웬만한 톱스타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특히 2006년 KBS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박형준 의원에게 제출한 'KBS 2002~2004년 프리랜서 MC 출연료 지급 총괄' 자료에 다르면 이금희는 총 2억 100만 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이금희는 지난 1989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2000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퇴사했다. 이후 대학 겸임교수와 방송인으로서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금희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KBS 1TV '아침마당' KBS 쿨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이 있다.

한편, 이금희는 1999년 발간한 자서전에서 "선배 아나운서를 짝사랑했고, 2년 동안 만났지만, 헤어졌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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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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