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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갈라쇼…'헉'소리 나는 라인업


입력 2015.08.07 15:57 수정 2015.08.07 15:59        이한철 기자

19일 오후 8시 DDP어울림광장서 개최

정성화·브래드 리틀·김소현·오소연 출연

브래드 리틀이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막 갈라쇼 무대에 선다. ⓒ 데일리안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19일 개막 갈라쇼를 연다.

7일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측은 "DDP 어울림광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현재와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꾸미는 '개막 갈라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3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개막 갈라쇼'는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레퍼토리로 구성돼 매년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던 바 있다.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FACP(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과 CHIMFF 2015(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이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만큼 '개막갈라쇼' 또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DDP어울림광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서울에서 최초로 야외에서 대형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성사된 것이다.

​이번 '개막갈라쇼'는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성화, 마이클 리, 양준모, 브래드 리틀,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바다, 김보경, 오소연 등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영웅' 등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한편, ​한편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충무아트홀 일원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되며, 뮤지컬인들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의: 02-2230-6713)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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