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현행 1.50%에서 동결했다.
이번 동결 결정은 지난 6월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5%로 인하한 효과와 함께 정부가 마련한 22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4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1%포인트 하향 시켜 현재 연 1.5% 수준을 유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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