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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게 이성경-이특, 핑크빛 분위기 '훈훈'


입력 2015.08.16 17:35 수정 2015.08.16 21:46        스팟뉴스팀
MBC '일밤-복면가왕' 꽃게의 정체가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으로 밝혀졌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복면가왕-꽃게'의 정체가 모델 출신 연기자 이성경으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꽃을 단 꽃게'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했고, '네가 가라 하와이'는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불렀다.

김형석은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해 "섬세함과 파워의 대결이다. 하와이의 무대는 태풍같이 강력했고, 꽃게는 가성을 사용해 듣는 사람을 애태우게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정체에 대해 이특은 "꽃게는 걸그룹이다. 모습이 소녀시대 서현과 비슷하다. 그리고 하와이는 아줌마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꽃을 든 꽃게'를 78-21로 압승하고 복면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했다.

'꽃을 든 꽃게'는 순서에 없던 솔로곡 무대를 선사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녀의 정체는 배우 이성경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특히 슈퍼주니어 이특은 누구보다 놀란 모습이었다. 이에 김성주는 "이특이 이성경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맞느냐?"라고 물었고 이특은 귀까지 빨개졌다.

신봉선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성경은 “영광이다”며 미소 지었다. 이특 역시 “감사하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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