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슈퍼스타K7' 백지영 "이승철 빈자리 메우겠다"


입력 2015.08.18 11:02 수정 2015.08.18 11:03        부수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CJ E&M

가수 백지영이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18일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엠넷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비율이 높아졌는데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들이 많다"며 "여성 참가자가 우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철의 빈자리에 대해선 "이승철 선배가 안 계셔서 시청자들이 낯설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선배가 중심축이었기 때문에 빈자리가 느껴질 때도 있다"고 전했다. 백지영은 이어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등 다른 심사위원들과 의논하면서 이승철 선배의 빈자리를 메우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2009년 첫 방송, 지난해 시즌6까지 제작됐다. 마두식 PD가 연출하고 심사위원으로 가수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성시경 등이 포진돼 있다.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