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도난당하고 있다 '무슨 일?'
한 통신사의 일부 대리점이 광고 모델 설현의 시트지 도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설현 스티커 도난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설현 시트지 도난 문제를 공론화했다.
이 글을 쓴 누리꾼은 "수도권 매장 출입문에 부착된 설현 시트지가 도난당하고 있다"면서 "현재 본부와 팀에도 재고가 없는 상태라 재배포는 불가능하다. 도난 및 단가 문제로 현재 설현 포스트지는 평가 항목에서 제외된 상태이니 참고 바란다"고 언급했다.
특히 "저렴하게 보이지만 제작비용 건당 5만 원 정도"라며 결코 가벼운 도난 사건이 아님을 강조했다.
실제로 해당 시트지는 일부 설현 팬들이 매장이 묻을 닫은 시간을 노려 몰래 떼서 훔쳐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현은 최근 엔플라잉 승협과 청바지 모델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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