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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형돈 "유재석 너무 착해 안 맞을 때도"


입력 2015.08.25 10:01 수정 2015.08.25 10:01        스팟뉴스팀
'힐링캠프'에 출연한 정형돈이 유재석과 맞지 않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정형돈이 유재석과 맞지 않을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500명의 MC군단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제동은 정형돈에게 "게스트의 캐릭터를 잡는 능력이 좋다. 유재석 스타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형돈은 "유재석과 10년을 넘게 같이 했으니 그렇다"면서도 "유재석이 너무 착하다 보니 나하고 가끔 안맞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나만의 스타일로 투정도 부리고 앙탈도 부려보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제동은 "이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했고, 정형돈은 "유재석 얘기를 안 하겠다.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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