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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커플' 베니 안용준 9월 결혼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08.26 12:47 수정 2015.08.26 13:28        김명신 기자
가수 베니(본명 배소민·37)와 배우 안용준(28)이 결혼한다.

가수 베니(본명 배소민·37)와 배우 안용준(28)이 결혼한다.

베니와 안용준은 오는 9월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베니는 한 매체를 통해 "안용준씨가 연하이기는 하지만 너무 듬직해서 나이차를 느끼지 못할 정도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베니는 지난 2004년 상상밴드 보컬로 가요계 데뷔, 이후 솔로 활동 중이며 안용준은 '주몽' '칼잡이 오수정' '전우치'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베니 안용준 9살 차?", "베니 안용준 결혼 축하", "안용준 베니 결혼" 등 의견을 전했다.

다음은 안용준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안용준의 소속사입니다.

먼저 보도자료를 통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배우 안용준이 가수 베니와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9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 외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시고, 앞으로도 안용준은 배우로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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