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만 '암살'이 갈아치운 역대 한국영화 TOP10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03 15:02  수정 2015.09.03 15:29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역대 한국영화 TOP6에 등극했다. ⓒ 케이퍼필름 흥미진진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역대 한국영화 TOP6에 등극했다. 10위권 안에 최 감독의 작품은 '도둑들'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암살'(제작 ㈜케이퍼필름)이 누적 관객수 1,232만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제치고 2015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3일 현재 12,322,320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6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왕의 남자'(누적 관객수 12,30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관객수 12,319,542명)를 제치고 외화를 포함해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6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장기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하정우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생생한 액션과 가슴 뜨거운 메시지까지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암살'이 최종 기록하게 될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역대 한국영화 TOP10에는 명량(17,611,849명), 국제시장(14,257,163명), 괴물( 13,019,740명), 도둑들(12,983,330명), 7번방의 선물(12,811,206명), 태극기 휘날리며(11,746,135명), 해운대(11,453,338명) 등이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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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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