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권상우 "잘 삐치는 손태영, 귀여워"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9.09 17:11  수정 2015.09.09 18:54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데일리안

영화 '탐정: 더 비기닝'으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탐정: 더 비기닝'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아내 손태영을 언급했다. 극중 권상우는 아내에게 쥐어 사는 전형적인 못난 아빠다. 서영희가 연기한 아내는 틈 날 때마다 권상우를 구박하고, 권상우는 그런 아내에게 꼼짝하지 못한다.

자연스레 아내 손태영과 권상우에 실제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권상우는 "(손태영은) 사춘기 여고생 같은 느낌"이라며 "우리 아내는 잘 삐치는 스타일이라서 가끔은 귀엽기도 하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탐정: 더 비기닝'은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이자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살인사건의 진실을 위해 비공식 합동 수사 작전에 나서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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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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