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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열애, 3번째 결혼 임박 "날짜 잡힌 건 아냐"


입력 2015.09.14 22:08 수정 2015.09.14 22:10        이한철 기자
배우 김혜선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 SBS

배우 김혜선(46)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4일 김혜선의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김혜선이 일반인 사업가와 1년째 교제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나 날짜가 잡힌 건 아니지만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은 맞다"고 전했다.

김혜선의 연인에 대해선 "호남형이고 돈이 많은 분은 아니다. 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며 "김혜선이 힘들 때 옆에서 많이 보듬어주고 일하는 것도 응원해주는 자상한 남자"라고 말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SBS '불타는 청춘' 출연이 논란이 됐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로 살고 있는 중견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 때문.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콘셉트가 짝짓기는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도 "제작사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선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지만 성격차이를 이유로 2003년 이혼했다. 이후 김혜선은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다시 3년 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현재 아들과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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