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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만기의 위엄? "80년대 조용필과 동급"


입력 2015.09.15 10:30 수정 2015.09.15 11:08        스팟뉴스팀
'힐링캠프' 이만기가 80년대 자신의 인기를 언급했다. SBS 방송 캡처.

'힐링캠프' 이만기가 80년대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만기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이 80년대 당대 최고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만기는 "가수로서는 조용필, 배우로는 유지인, 개그맨으로는 심형래가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이만기는 80년대 독보적인 천하장사로 군림하며 씨름 전성시대를 이끈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다.

이에 당시 이경규의 위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만기는 "그때 이병규 선배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규는 80년대까지만 해도 포졸 1과 같은 단역에 머물고 있었다.

한편, 이만기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선동열, 허재, 이충희, 차범근, 최순호 등 80년대 스포츠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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