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화보, 신개념 노출 '파격+도발'
배우 배두나가 패션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배두나는 최근 진행된 패션잡지 인스타일 화보에서 독특한 의상을 입고 개성을 뽐냈다.
배두나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워쇼스키 남매의 드라마 '센스8'의 성공적인 방영으로 더 큰 노력과 체력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즌 1에서 액션 연기를 펼친 그는 시즌 2에서 좀 더 실감 나는 액션을 연기하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인바디 측정 결과 근력이 나쁘진 않데요. 등 근육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려고요. 안무를 맞추는 건 한계가 있고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라서 연습을 많이 했죠. 동작이 틀리면, 상대 배우에게 바로 맞아요. 근육을 만들고 기초 체력이 절실해요."
배두나는 30대 후반에 접어든 소감도 덧붙였다.
"20대 땐 운동복을 입어도 예뻤어요. 젊음이 모든 것을 압도했죠. 요즘엔 좀 우아하게 입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나를 예뻐하지 않으면 안 돼요. 잘 먹고, 잘 입고. 최근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예요."
배두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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