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첫 정규앨범 'VIVID' 강렬하고 선명한 색깔 제시

에일리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 에일리 인스타그램

가수 에일리가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에일리는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월 30일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발표하고 음반활동에 나선다"며 티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총 10곡의 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에서 에일리는 강렬해지고 선명해진 음악 스타일로 앞으로 본인이 나아갈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한층 강렬하고 선명해진 에일리의 음악 색깔을 대변해주고 있다.

에일리는 "우선 부상소식으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첫 정규앨범이라 오랜 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orean Music Fest' 공연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에일리는 지난 1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남미 팬들과의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