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김선진, 연애시절 사진 깜짝…'응팔인 줄'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이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러브스토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민기가 출연해 딸에게 아내 김선진과 러브스토리를 언급, "연애할 때 돈이 없었다"며 "아빠랑 엄마는 영화를 찍다가 만났다. '첫사랑'이란 영화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조민기는 "명동 성당의 혼배미사 예약증을 받아서 엄마에게 보여줬다. 그게 프러포즈였다"며 "결혼식 당일 신랑 메이크업을 엄마가 해줬다. 엄마 자신의 메이크업도 엄마가 했다. 그때 아빠 나이는 28살, 엄마 나이는 27살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민기 김선진 부부는 지난 1992년 영화 '첫사랑'을 통해 연을 맺은 이후 그해 12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배우 조민기의 아내 김선진,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김선진은 "청담동에 3개 매장이 있고 직원이 200명 있다"며 "중국에 브랜드 론칭을 했다. 중국에 왔다갔다 하면서 중국 방송 출연하고 쇼프로그램 출연해서 한국 메이크업 대해서 얘기하고 대만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대결하기도 했다 그렇게 중국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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