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인순이, 20대 안부러운 '퍼펙트 복근'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 위한 3개월의 과정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38년차 가수 인순이가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순이는 "나 자신을 이긴것을 나에게 선물로 주고 싶었기 때문에 보디빌더 대회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1200칼로리 짜리 도시락을 공개, 현미로만 된 밥과 채소볶음 샐러드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인순이는 대회에 참가하기 전 마지막으로 태닝 분장을 하기 위해 대회에 참여하는 복장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20대 못지 않은 근육과 탄력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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