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혜성 방송 중 속옷 노출…'영화 위해 의도적?'


입력 2015.09.26 17:30 수정 2015.09.26 17:30        김명신 기자
김혜성의 속옷이 깜짝 노출됐다.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혜성의 속옷이 깜짝 노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퇴마: 무녀굴'의 주연배우 차예련 김성균 유선 김혜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혜성은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다"며 "나름 부산에서는 잘했다. 체급에서 1, 2위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독 큰 대회 운이 없었다"며 수상 경력에 대한 질문은 요령껏 피했다.

그러자 MC들은 발차기 시범을 요구했고, 김혜성은 망설임 없이 발차기를 선보였다.

그런데 바지가 찢어지는 방송사고로 김혜성의 팬티가 노출됐고, 김혜성은 "저 당당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구라는 "개운치 않은 높이에서 소리만 빡 났다"며 "이거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했어. 내가 보니까 영화 잘 될 거 같다. 이거 잘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유선은 "바지 터져서 영화 터져요?"라고 되물으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26일 김혜성은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성이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 후미가 심각하게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은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며 “동승자는 담당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들 역시 정말 검사 및 치료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