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사이판 취항 이후 방문객 '껑충'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9.30 11:53  수정 2015.09.30 11:54

1년간 한국인 방문객 월평균 1만4300만명…전년보다 30% 증가

취항 1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사이판 마나가하섬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사이판 노선을 취항한 이후 한국인 방문객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은 오는 10월1일 인천-사이판 노선 취항 1주년을 맞는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1일 대표적인 독점노선이었던 인천-사이판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9월말 기준 약 15만1000여명이 이 노선을 이용했다.

특히 한 항공사가 단독운항 했던 사이판에 제주항공이 취항한 이후 방문객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마리아나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취항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8월까지 11개월간 한국인 방문객수는 모두 16만9300여명이다. 월평균 1만4300여명이 사이판을 여행한 셈이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한국인 방문객 13만1100여명, 월평균 1만1000명이다. 이에 제주항공 취항 이후 사이판 여행객이 약 30%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사이판 노선의 시장상황 변화에 맞춰 지난 3월 말부터 기존 오전 출발편(주7회)에 야간 출발편을 추가했다. 이에 주14회(매일2회)로 증편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 ⓒ제주항공

아울러 제주항공은 괌에 이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이판 현지에 자유여행객을 위한 관광정보와 쇼핑, 교통편 소개와 각종 옵션관광, 픽업서비스, 호텔, 렌터카 등의 예약이 가능한 '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사이판 취항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8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제주항공 홈페이지 신규회원 가입고객에게 오는 11월에 출발하는 제주항공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판 항공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11월 출발 인천-사이판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럭셔리 북부관광 및 선셋크루즈가 포함된 4인가족 사이판 자유여행 1일 무료이용권을 선물한다. 기내에서는 10월8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사이판 야간편 탑승객 대상 USD10 달러북을 준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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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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