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 평가
흥국생명도 감독들로부터 3표 받아 눈길
[여자배구 미디어데이]감독들 “우승후보는 IBK기업은행, 흥국생명도 가능”
여자프로배구 6개 구단 감독 대다수는 IBK기업은행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또한 201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흥국생명 또한 우승후보로 많은 표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오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가는 ‘2015-2016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시즌을 앞둔 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및 올해 한국배구연맹(KOVO)컵 우승팀인 IBK기업은행을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으로 평가했다.
이성희 KGC 인삼공사 감독과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은 최종 결승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팀으로 IBK기업은행을 꼽았다.
양철호 감독은 “모든 팀들이 강팀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바람이 있다면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패했고, 지난 코보컵에서 패한 IBK기업은행과 다시 붙고 싶다”고 밝혔다.
반면 우승후보로 IBK기업은행과 함께 흥국생명을 동시에 꼽은 감독들도 적지 않았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을 우승후보로 지목했고, 이호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 세 팀을 꼽았다.
이정철 감독은 “우승후보로 한 팀을 생각하는 것은 어렵고, 5팀 모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굳이 꼽자면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3명의 감독들로부터 우승후보로 선택을 받은 흥국생명의 박미희 감독은 “예상이 빗나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후보로는 어떤 팀을 꼽기보다는 스케줄상의 돌발적인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6개 팀이 참가하는 여자부는 6라운드 동안 팀당 30경기, 총 90경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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