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가정사 "34년 월세…생활보호대상자였다"
배우 조달환의 가정사 고백이 재조명 되고 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조달환은 "나는 지금까지 월세에서만 살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난 단 한 번도 월세 이상을 벗어난 적 없다. 34년 동안 평생. 고3때까지 생활보호대상자였다"라고 털어놨다.
조달환은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아버지는 잠수부였는데 33살에 돌아가셨다. 하지만 어머니의 교육 철학으로 밝게 자랐고 감사하다. 아직 생활이 여유롭지는 않다. 하지만 어머니께 효도해드리고 싶다. 그 것이 바로 내 꿈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조달환은 ‘드라마 스페셜-추한 사랑’에서 첫 주연을 맡았던 일을 언급, “주위에서 다 의심했다. 조연만 많이 해서 극 전체를 못 끌어갈 것이라 생각하더라. 그런데 우연치 않게 상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에 몰입하다 보니 상대 배우를 사랑하게 되더라”며 당시 극중 상대역을 맡았던 배우 구재이를 떠올렸다.
조달환은 “드라마 마치고 한 달 동안 울었다. 끝나고 나서도 보름을 울었다. 지하철에서도 울었다”며 “죽는 줄 알았다. 그때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다. 작품이 끝나고 한 달 정도 빠져나올 수 없어 힘들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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