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고백 "김강우와 베드신 후 앓아 누워"
배우 윤여정이 후배 김강우와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했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윤여정은 영화 '돈의맛' 정사신 비화를 털어놨다.
"김강우와 정사신 찍고 다음날 앓아 누웠다"면서 운을 뗀 윤여정은 "김강우는 내 아들보다 어리다. 선배로써 못하겠다고 할 수도 없고 권투 시합장에 붙으러 나가는 사람처럼 첫 테이크에 OK 받았다. 고민스러웠지만 단 번에 끝냈다"라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MC 한혜진은 자신의 형부이기도 한 김강우의 몸에 대해 언급하자 윤여정은 "볼 새가 있었겠나"라면서도 "너무 말랐더라"라고 능청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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