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지진희 "불륜 아닌 사랑"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에 출연하는 지진희가 극 중 펼치는 사랑에 대해 정의했다.
15일 경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진희는 "불륜이 아닌 사랑을 그렸고 막장 드라마가 아닌 명품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지진희는 이어 "진언이는 해강이를 정말 사랑하고 해강이만 바라보는 캐릭터"라며 "진언이가 설리와 불륜은 저지르는 모습 때문에 진언이가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또 "기억을 잃은 해강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사랑이 맞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진희는 해강(김현주)의 남편 최진언 역을 맡았다. 진언은 제약 기업의 외동아들로, 아내 해강의 모습에서 자신이 증오해온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멀어지던 중 후배 강설리와 불륜을 저지른다.
그러나 설리도 결혼 이후 해강처럼 독하게 변해가고 실망하던 순간 독고용기가 돼 돌아온 해강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 절망의 끝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쌍둥이를 30년 만에 만난 자매의 인생 개조기다.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이 출연하고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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