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애인있어요' 박한별 "불륜녀 설리, 악녀 아냐"


입력 2015.10.15 13:47 수정 2015.10.15 15:13        부수정 기자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에 출연하는 박한별이 극 중 불륜녀 캐릭터가 '악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SBS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에 출연하는 박한별이 극 중 불륜녀 캐릭터가 '악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15일 경기 탄현 SBS제작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한별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다"며 "당분간 눈 감고, 귀를 막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이어 "댓글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하려고 하는데 동료, 제작진이 설리가 욕을 많이 먹고 있다고 한다. 설리의 죄는 진언이를 사랑한 것밖에 없다. 일부러 계산적으로 생각하며 악한 행동을 한 적은 없다. 시청자들이 악녀라고 한 것에 대해선 공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한별은 또 "앞으로 설리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설리는 진언이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품고 있는 여자"라고 전했다.

박한별은 해강의 남편 최진언(지진희)과 불륜에 빠진 '국민 밉상녀' 강설리 역을 맡았다. 최진언, 도해강(김현주)이 헤어지고 4년의 세월이 흐른 뒤 강설리는 최진언의 여자가 됐지만 도해강의 그림자에서 자유롭지 못해 괴롭기만 하다.

'애인 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 절망의 끝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쌍둥이를 30년 만에 만난 자매의 인생 개조기다.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이 출연하고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