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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화보, 중년의 섹시미


입력 2015.10.19 08:36 수정 2015.10.19 10:15        부수정 기자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밖에서도 여심을 흔들었다.ⓒ제이룩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밖에서도 여심을 흔들었다.ⓒ제이룩

SBS 주말극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밖에서도 여심을 흔들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LOOK)이 19일 공개한 화보에서 지진희는 평소 반듯한 이미지의 대명사답게 깔끔한 슈트 차림부터 마초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여기에 클래식한 남성 시계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진희는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니 저도 중년에 대한 환상이 생겼다. 브래드 피트처럼 나이 들수록 멋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지진희는 이어 "멋있는 중년이 되고 싶어 그 길을 차근차근 가고 있는 중이다. 배우로서 멋있는 게 아니라 한 남자로서 멋진 중년, 나이 들수록 더 멋진 그런 중년을 꿈꾼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애인있어요'에서 최진언 역을 맡아 김현주와 로맨스를 연기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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