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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노래 실력, 숨겨둔 미성 목소리 뽐내


입력 2015.10.23 16:55 수정 2015.10.23 16:56        이현 넷포터
안세하 노래 실력 ⓒ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세하가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어떤살인'의 신현빈, 김혁, 안세하가 출연 해 영화 이야기와 근황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어떤 살인'에서 노창배역을 맡은 안세하는 지금까지 해왔던 밝은 역할과는 달리 첫 악역 연기 변신을 위해 자신의 밝은 성격과 반대인 느낌을 찾아 보고 분석하며 캐릭터를 소화 했다고 밝혔다.

DJ 공형진은 “안세하 씨는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다. 함께 라스트를 촬영했을 때 대본이 너덜너덜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어떤 상황이든 잘 소화하는 노력파 배우로 선배가 볼 때 예쁜 후배다”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신현빈은 “현장에서 보기 전에는 전부 애드리브인 줄 알았다.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 애드리브 버전을 준비 해 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안세하가 직접 부른 SBS '용팔이' OST '니가 들려'를 선곡하여 뮤지컬 배우로 다져왔던 숨겨진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안세하의 노래를 들은 공형진과 신현빈, 김혁은 “아름다운 미성이다. 노래를 부를 땐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 복면가왕에 출연해라”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랐다.

한편 '어떤 살인'은 세 명의 남자에게 당한 참혹한 사건 후 이를 믿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가장 슬픈 복수극으로 오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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