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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의 반전…"운명인 것 같다"


입력 2015.10.30 10:27 수정 2015.10.30 14:57        스팟뉴스팀
2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TOP 마틴스미스, 클라라홍, 중식이,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의 ‘Me Myself’ 미션이 그려졌다. 엠넷 슈퍼스타K7 방송캡처

‘슈퍼스타K7’ 천단비가 반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TOP10 진출을 두고 한 번의 반전을 쓴 가운데 이번에는 1위까지 거머쥐며 최고 반전 주인공이 됐다.

앞서 지난 8일 Mnet ‘슈퍼스타K7’ 8회에서 TOP10 선정이 이뤄졌고 천단비는 TOP10 문턱에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천단비는 “너무 행복했다. 원없이 노래를 해보며 큰 선물을 받고 가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렇게 10년 무명으로 다른 가수의 코러스를 하며 지냈던 천단비의 도전은 막을 내리는 듯 했지만, TOP10에 진출한 박수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하차를 결정하면서 천단비가 천운을 안고 생방송에 진출했다.

백지영은 “운명인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천단비는 “언제 이렇게 노래해 보겠나"라며 TOP10 진출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29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서는 TOP 마틴스미스, 클라라홍, 중식이,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의 ‘Me Myself’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천단비는 경연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를 열창했고, 백지영은 “포텐 터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게 TOP5에 제일 먼저 이름을 올리는 이변과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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